이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away.
어원이 되는
유대 문학 '미드라시'에 실린 다윗왕과 솔로몬 왕자의 일화_
"어느 날 다윗 왕이 보석 세공인에게 "반지 하나를 만들되 거기에 내가 큰 승리를 기쁨을 억제하지 못할 때 감정을 조절할 수 있고, 동시에 내가 절망에 빠져 있을 다시 내게 기운을 북돋워 줄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어라"는 명령을 내렸다.
좀처 런 글귀가 생각나지 않자 보석 세공인은 지혜롭기로 소문난 솔로몬 왕자를 찾아 도움을 청하니 왕자가 대답했다. "그 반지에 '이것 역시 곧 지나가리라'라고 새겨 넣으십시오. 왕이 승리감에 도취해 할 때, 또는 패배해서 낙심했을 때 그 글귀를 보면 마음이 가라앉을 것입니다."
제가 즐겨쓰는 좌우명 중의 하나입니다.^^
너무 가라앉지도, 흥분하지도, 자만하지도 말고
스스로를 다스릴 때, 참 적절한 좋은 말인 것 같아요..
슬픔도, 기쁨도 잠시 스쳐가는 감정일뿐..
영원하지 않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더 와닿는 듯합니다..
어쩌면, 모두가..비슷한 마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떤 자리, 어느 곳에 계시든,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지금 하늘은 우리를 시험하는 중이니깐요.)
운명학적으로도,
오랜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꿈틀꿈틀대고 있습니다..
봄은 반드시 옵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는 자기 자신을 좀 더 들여다보고 돌봐야 합니다..
내가 편안하고 안정이 되어야
타인도 세상도 그렇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불안한 에너지가 느껴진다면..
나에게로 시선을 향하십시오..
이기적이 되라는 말이 아니라, 밖으로 나가는 불필요한 에너지를 최소화 하는것입니다.
좋은 글도 보고, 명상,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고..
소소하게 좋아하는 것들을 즐기시며..
자신을 잘 다스리는 시간을 보낸다면..
쉽게 무너지지 않고,
설령, 넘어지더라도, 그까짓 거 손 털고 다시 일어나면 된다는 여유도 생겨
내면이 아~주 단단해져 있을 것입니다^^!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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